자랑스런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 세종미래고등학교 총동문회의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며, 묵묵히 애써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동문 선·후배님들께 총동문회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세종미래고등학교 동문 여러분!
지금 우리는 정보가 곧 경쟁력이며, 우리의 삶의 질을 지배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이 가치 있는 정보인지 고민해야 하는 집중과 선택의 기로에서 매일을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대한민국의 21세기 국내·외 글로벌 무대에서 그리고 지역 사회 각계각층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 계신 모든 선·후배 여러분들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정보 교류에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며 또한 수직적 모임에서 수평적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러한 친화적인 동문회의 바램은 이번『동문명부』의 발간으로 이룰 수 있으며, 우리는 이렇게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세종미래고등학교 『동문명부』 발간이 총동문회 발전의 밑거름인 동문 한 분 한 분의 현황을 찾아내고 결집하여 사회 각계각층에 포진되어 있는 동문을 상호 연계할 수 있는 가교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동문 여러분!
“가는 길이 멀어야만 타고 가는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사귄 지가 오래 되어야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고 합니다. 우리는 멀리 함께 갈 소중한 “동문” 입니다. 선배는 후배의 디딤돌이 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는 전통으로 화합 하고 단합하면서, 모두가 함께 간다면 총동문회라는 울창한 숲을 더욱 더 가꿀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이 모교의 자랑이요, 후배들의 길잡이임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 계속 총동문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 해 항상 앞장서는 드높은 기상과 저력을 보여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동문명부』 의 출간을 위해 헌신적인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총동문회의 임원 여러분과 힘써 주신 동문 모두에 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종미래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김 정 완
